황여래를 나락가게 한 그 영화
<낯선자들> 포스터 공개
4월 14일(금) 개봉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이하늬가 영화 속 영화로 소화한 작품 <낯선자들>의 포스터를 공개한다. [감독: 이원석 |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처스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이창, 쇼트케이크㈜]
발연기 그 자체, 황여래 은퇴의 시발점이 된 작품
전대미문 SF 액션 블록버스터 <낯선자들> 포스터 대공개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주인공 캐릭터 황여래가 은퇴를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 작품이자 영화 속 영화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낯선자들>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낯선자들>은 지구에 낯선 자들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주 여전사의 이야기를 다룬 SF 액션 블록버스터. 각종 광고와 드라마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로 거듭난 황여래(이하늬)가 여전사 역할에 도전해 대재앙에 가까운 발연기를 선보인 작품. <킬링 로맨스>에는 짧지만 임팩트 강하게 등장할 예정으로 공개된 포스터는 이원석 감독 특유의 개성 있는 컨셉이 묻어나 있다. 황여래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콸라섬에서 조나단 나(이선균)를 만나게 되면서 은퇴를 결심하게 된다.
이하늬는 “영화 속 황여래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한 것처럼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며 황여래 캐릭터의 배경을 설명했다. 예고편에서도 큰 화제를 낳았던 황여래가 펼치는 발연기의 실체는 스크린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이하늬의 독특한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올봄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4월 14일(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