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는 지금 ‘볼파란 사춘기’ 중?!
10대 관객 ‘취향 저격’하는 공감 포인트 가득!
11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원픽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 2>가 10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목: 아담스 패밀리 2 | 원제: The Addams Family 2 | 감독: 그렉 티어난, 콘래드 버논 | 출연: 오스카 아이삭, 샤를리즈 테론, 클로이 모레츠, 닉 크롤, 제이본 워너 월튼, 스눕 독, 빌 헤이더 외 |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 러닝타임: 93분 |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 개봉: 11월 10일(수)]
“난, 우리 가족이랑 좀 달라!” 이런 고민 10대 때 다 하잖아요?
‘웬즈데이’의 볼파란 사춘기, 공감 포인트 UP!
평범 그 이상, 호러블리 아담스 패밀리가 가족 화합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비밀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위험천진난만 패밀리 투어 어드벤처 <아담스 패밀리 2>가 10대 관객들의 감성을 제대로 취향 저격한 스토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담스 패밀리 2>는 사춘기를 겪는 ‘웬즈데이(클로이 모레츠)’를 중심으로 가족 화합을 위해 여행을 떠난 아담스 패밀리의 스펙터클한 모험담을 그려내고 있다. 전편에서부터 늘 조용하고 시크했던 ‘웬즈데이’는 2편에서 본격적인 사춘기에 돌입, 스스로의 정체성과 가족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특히 과학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후, 기뻐하는 가족들 앞에서 “가족들도 나와는 너무 달라”라고 고민하는 모습은 ‘웬즈데이’의 ‘볼파란 사춘기’가 절정에 달했음을 보여주며 호러블리 아담스 패밀리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가족 화합을 위한 아담스 패밀리의 여행 기간 동안 ‘웬즈데이’의 고민 또한 계속된다.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웬즈데이’는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것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또 소외감을 느끼기도 한다. <아담스 패밀리 2>는 이렇게 ‘웬즈데이’를 둘러싼 놀라운 비밀을 통해 성장통을 겪는 10대의 마음을 잘 담아내며 공감 포인트를 자극, 가족의 소중함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비롯해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법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아담스 패밀리 2>에는 또 다른 사춘기를 맞이한 ‘퍽슬리(제이본 워너 월튼)’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제 막 사춘기가 시작된 아담스 패밀리의 막내 ‘퍽슬리’는 스스로에 대한 고민보다는 이성 친구를 사귀는 것에 온 에너지를 쏟아내며 관객들의 폭소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렇듯 사춘기라는 키워드를 통해 재미있고 풍성한 스토리를 선보일 <아담스 패밀리 2>는 지금의 10대들에게는 공감을, 그 시절을 지난 어른들에게는 자신의 10대 시절을 되돌아보게 만들며 유쾌한 웃음과 함께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담스 패밀리 2>는 오는 11월 10일(수)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