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 패밀리 2

NEWS. 20

아담스 패밀리의 ‘바퀴 달린 집’을 소개합니다

아담스 캠핑카, 관객들 시선 강탈!

아담스 패밀리의 대저택이 도로 위를 달린다!

집을 통째로 옮긴 캠핑카 여행에 관객들 대리만족!

평범 그 이상, 호러블리 아담스 패밀리가 가족 화합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비밀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위험천진난만 패밀리 투어 어드벤처 <아담스 패밀리 2>가 신나는 캠핑카 여행으로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이전 <아담스 패밀리> 시리즈에는 기괴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대저택이 또 하나의 캐릭터처럼 등장, 평범함을 거부하는 호러블리 아담스 패밀리의 더할 나위 없는 스위트홈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아담스 패밀리 2>에서는 아담스 패밀리가 무려 3주간 미국 전역을 가로지르는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언덕 위에 있던 스위트홈의 역할을 캠핑카가 대신한다. “자신들만의 아늑한 집을 포기할 수 없는 아담스 패밀리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그들의 집을 도로 위로 그대로 옮기기로 했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아담스 패밀리의 캠핑카는 이번 영화에 없어서는 안 될 공간이자 아담스 패밀리 가족 여행의 안락한 베이스캠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전역을 신나게 달리는 아담스 패밀리의 캠핑카는 마치 대저택을 그대로 옮긴 듯 어둡고 오싹한 분위기를 풍기며 존재감을 뿜어낸다. 제작진들은 총 천연의 밝은 컬러 대신 <아담스 패밀리> 1편의 컬러감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 캠핑카를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 톤으로 꾸미고 검붉은 가구들로 채웠다. 이러한 컬러감과 함께 일반적인 캠핑카보다 훨씬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아담스 패밀리의 캠핑카는 웅장하고 으스스한 대저택의 분위기를 축소시켜 놓은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특히 손가락 비서 ‘씽’이 운전하고 보라색 연기를 내뿜는 캠핑카는 아담스 패밀리의 특별한 가족 여행을 더욱 즐겁고 짜릿하게 만든다. ‘웬즈데이’의 목소리를 연기한 클로이 모레츠는 “현실에서 벗어나 아담스 패밀리의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유쾌한 라이드를 즐기는 건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며 영화 속 캠핑카 여행의 묘미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렇듯 아담스 패밀리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캠핑카는 영화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어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아담스 패밀리 2>는 개봉과 동시에 가족 관객을 사로잡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멀티미디어

<아담스 패밀리 2> 메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