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19일(토) 오후 2시 기준, <뜨거운 피>가 개봉을 4일 앞두고 예매점유율 20.2%(20,708명)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990년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이후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다룬 스토리와 날것의 액션 등 느와르 장르의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은 물론, 캐릭터와 혼연일체를 보여줄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 이처럼 영화 <뜨거운 피>는 오랜만에 만나는 완성도 높은 느와르 영화로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언론의 반응 또한 뜨겁다. 언론은 “차원이 다른 날 것 그대로의 영화”(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쫄깃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장르적인 재미까지 갖춘 웰메이드 느와르”(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밑바닥 건달들의 감정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다”(마이데일리 양유진 기자), “펄펄 끓는 독한 누아르의 탄생”(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정우’라서 가능한 ‘뜨거운 피’”(시사위크 이영실 기자), “남자들의 속고 속이는 치열한 생존기”(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날 것의 액션과 생존을 위한 건달들의 발버둥이 비린내 나게 펼쳐지는 영화”(iMBC연예 김경희 기자), “현실적인 누아르”(오마이뉴스 이선필 기자) 등 영화 <뜨거운 피>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피>는 몰입감 높은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날 것의 액션으로 전례 없는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며 극장가에 활력을 더할 것이다.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영화 <뜨거운 피>는 오는 3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