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개봉 전부터 낮에는 보이지 않고 밤에만 희미하게 앞이 보이는 ‘주맹증’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기대를 모았던 <올빼미>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8.4%로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올빼미>가 개봉 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웰메이드 스릴러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안태진 감독이 직접 “빛과 어둠을 다룬 영화다. 주맹증을 다루다 보니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대비가 크고, 어두운 장면도 많다. 시각 외에 청각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듯 <올빼미>의 수려한 미장센과 풍부한 사운드는 극장에서 관람할 때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실 관람객 또한 “영상, 음향, 스토리,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롯데시네마, 신**), “뛰어난 사운드 디자인이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CGV, 이***), “한약재 종이 사각 소리까지 연기함”(CGV, a*******), “화면연출에 따른 사운드 효과가 최고”(CGV, 0**),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 조명, 음악, 미장센 모두가 뛰어나고 너무 조화가 잘 됐습니다”(메가박스, g*******) 등의 후기를 남기며 극장 필람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의 영화적 체험을 충족시키며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한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