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 <뜨거운 피>가 4월 21일(목)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케이블TV VOD, 구글플레이, TVING,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뜨거운 피>는 세계적인 K-느와르의 대가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등단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천명관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뜨거운 피>는 문학계 거장들의 만남인 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등 최고의 캐스팅을 이뤄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간 관객들이 느와르 영화에서 봐온 거대한 조직이나 정경유착, 공권력의 개입 없이 오로지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밑바닥 건달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다루며 여러 가지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묘사해 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먼저 극장에서 영화를 본 관객들은 “두 번 보고 싶은 영화. 정우 연기가 일품”(wkdw***), “다들 연기력이 엄청나서 몰입감 있게 봤다”(gjqm***), “진짜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같은 부산 사람으로서 사투리가 정말 어색하지 않고 연기가 장난 아니다”(asrt***), “디테일한 감정에 초점을 맞춘 연출력이 돋보인다. 정우의 시원시원한 연기, 대사에 위안 받았다”(elle***), “느와르 영화 싫어했는데 천명관 작가님 작품이라 봤다. 연출과 심리전이 정말 일품”(arie***), “21세기 최고의 느와르”(kdy5***), “과장되거나 자극적인 내용 없이 현실감 있어서 여운이 아주 깊었다. 완성도 있는 연출까지 간만에 수작을 봤다”(item***) 등 각각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배우와 디테일한 연출, 날 것의 장르적 재미까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뜨거운 피>는 바로 오늘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