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목) 자정(현지 시각) 칸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3천 석 규모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헌트>의 공식 상영이 진행됐다. 상영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앉아있던 관객들은 7분여 간의 기립박수를 보내며 현장을 달군 것은 물론, 국내외 언론도 영화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국내외 매체는 “세련되고 진지하며 빛나는 영화”(THE WRAP), “액션으로 가득찬 매력적인 심리 첩보전”(DEADLINE), “속도감 있고 스타일리시한 첩보 액션”(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첩보 액션의 장르적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한다”(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등 속도감과 긴장감 넘치는 첩보 액션의 매력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액션으로 가득 차있고, 유려하다!”(VARIETY), “역동적이고 강인한 정밀도를 가진 압도적 액션과 웅장한 피날레!”(SCREEN DAILY), “이정재의 능숙한 열연과 매끄럽고 즉각적인 액션의 향연”(ABUJA ROCK), “총기 액션부터 맨몸 격투까지 한층 스케일을 키운 액션 블록버스터”(OSEN 김보라 기자),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스포츠서울 조현정 기자) 등 강렬하고 독보적인 액션에 대한 극찬도 끊이지 않았다. 또한 “휘몰아치는 빠른 전개와 다이내믹한 액션! 칸영화제에서 가장 멋지고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다!”(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처럼 첫 연출작을 통해 성공적 데뷔를 치른 이정재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비롯해 “반전에 반전을 더한 스토리”(INDIEWIRE), “날카로운 영상미, 속도감 있는 편집, 긴장감 넘치는 선율에 더해진 테크니컬한 세련미”(THE HOLLYWOOD REPORTER), “거두절미 역대급 캐릭터, 역대급 연기, 역대급 비주얼! 찬사를 불러 일으킨다”(JTBC엔터뉴스 조연경 기자), “촘촘한 플롯에 완벽한 액션, 아름다운 미장센까지 구현! 완벽한 첩보액션의 진수!”(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와 같은 감탄이 이어지고 있어 작품에 대한 신뢰를 고조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이정재, 정우성이 보여주는 기대 이상의 케미”(브릿지경제 이희승 기자), “이정재, 정우성의 심리전과 예측 불가한 반전, 박력 넘치는 액션이 눈을 떼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뉴스엔 이재환 기자), “이정재, 정우성의 명품 연기 호흡과 감각적인 미장센”(마이데일리 김나라 기자) 등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두 배우의 호흡에 대한 호평을 내놓으며 <헌트>를 집중 조명했다.

[출처: 칸영화제 공식 예매 사이트]
한편, 제75회 칸영화제에서 <헌트>는 프랑스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19일(목) 자정 상영을 비롯해, 20일(금) 오전 11시 상영, 오후 5시 30분 상영, 오후 9시 30분 상영, 오후 10시 30분 상영 등 상영 전회차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정재와 정우성이 가는 곳곳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 사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이번 칸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제75회 칸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헌트>는 2022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