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탄생’의 개척자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다. 오늘날 우리의 마음에 울림과 감동을 주는 위대한 인물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17일(목) 수능을 앞두고 희망과 용기가 담긴 포스터로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전한다.
[제공: 아이디앤플래닝그룹㈜|제작: 민영화사|공동제작: 가톨릭문화원 ALMA ART|공동배급: CJ CGV㈜,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해외배급: ㈜콘텐츠판다|감독: 박흥식|개봉: 11월 30일]
영화 ‘탄생’ 개척자 포스터 속 ‘새로운 조선을 꿈꾼 청년 김대건 세상에 없던 길을 걷다’라는 문구처럼 청년 김대건의 모습에서 새로운 세상을 꿈꾼 조선시대 청년의 의지와 용기가 돋보인다. 영화는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글로벌 리더였던 청년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성장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길은 걸어가면 뒤에 생기는 것입니다”, “어려운 건 배우기 전에만 그래”라는 대사를 통해 굳은 의지를 지닌 개척자로서 큰 울림을 전한다. 특히 조선시대의 글로벌 리더로서 능력이 돋보이는 외국어 연기를 비롯한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3,574일의 모험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마카오 유학, 불란서 극동함대 사령관 세실의 에리곤호 승선, 아편전쟁, 동서 만주를 통한 육상 입국로 개척, 라파엘호 서해 횡단, 백령도를 통한 해상 입국로 개척 등의 주요한 모험을 자료조사와 연구, 검수 등 철저한 과정을 거친 후 대규모 촬영으로 완성했다. 충남 논산, 태안, 보령, 충북 단양, 전남 여수, 전북 부안, 강원도, 경남 창원, 경북 문경, 대구, 제주도와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 등 경기도 일대 및 전국 각지에서 촬영을 통해 영화에 스케일을 더했다.
배우 윤시윤은 김대건 신부 역을 맡아 뜨거운 가슴으로 운명을 따라 성장하는 청년 김대건을 연기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대표배우 안성기, 윤경호, 이문식, 이경영, 신정근, 이호원, 송지연, 최무성, 백지원, 하경, 성혁, 임현수, 남다름, 김광규, 박지훈 차청화, 강말금, 이준혁, 그리고 김강우, 정유미 등이 출연하여 새로운 조선을 꿈꾼 젊은 청년과 함께 죽을 각오로 그의 뒤를 따랐던 조력자들로 열연한다.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로빈 데이아나 등의 외국인 배우들도 합류해 사실성을 더했다.
희망조차 보이지 않던 시대, 그 희망마저 스스로 만들어내야 했던 청년 김대건의 인내와 용기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영화 ‘탄생’ 국내 11월 30일 개봉한다.
영화 <탄생> 개척자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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