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수) 개봉한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주) | 감독: 윤종석 | 출연: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0/28(금) 오전 7시 기준, CGV 실관람평]
<자백>이 10월 27(목)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개봉과 동시에 강력한 존재감으로 극장가 접수를 시작한 <자백>은 "팝콘을 먹을 수 없는 영화"라는 극사실주의 리뷰로 뜨거운 흥행을 시작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이 10월 27일(목) 총 28,4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일차에 뜨거운 입소문 파도를 타며 <리멤버>, <블랙 아담>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자백>을 관람한 관객들은 "시간 순삭이라 팝콘 먹을 틈이 없었다"(CGV sm***), "오래간만에 본 웰메이드 스릴러. 반전의 반전이 팝콘 먹을 생각도 잊게함. 긴장의 밀도가 높다"(CGV eu***),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라 팝콘이며 나초며 싸들고 들어갔는데 콜라밖에 못먹었다. 다들 집중했는지 주변도 고요했다"(CGV th***), "몰입해서 봤어요. 배우들 연기가 좋았고 팝콘은 집에서 먹으려고 가져옴"(CGV 10***), "믿어도 되나?하며 너무 몰입해서 마치 <곡성>을 보는 줄. 팝콘 먹을 타이밍 없을거라더니 진짜더라. 집에서는 영화관에서 먹는 맛이 안남"(CGV sj***) "팝콘 못먹는다는 리뷰 보고 설마했는데 진짜였다. 중간에 화장실 갔다오면 안되는 영화"(CGV yy***)라며 눈 뗄 수 없는 몰입감 때문에 팝콘 먹기에 실패했다는 '자백'을 쏟아내고 있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만들어낸 역대급 몰입감에 팝콘마저 잊은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계속되는 <자백>의 흥행몰이에 가을 극장가에 훈풍이 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 기록과 뜨거운 호평 릴레이로 흥행 순항을 시작한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자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