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드라마 <종이달>의 원작은 가쿠다 미쓰요 작가의 일본 동명 소설로 발간 당시 큰 화제를 모은 작품.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4/8일(토) 진행된 <종이달> GV에서는 가쿠타 미쓰요 작가와 김서형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쿠다 미쓰요는 1화를 직접 관람한 뒤 “아름다운 영상과 김서형 배우가 연기하는 주인공 이화의 우울한 외로움에 가슴을 쳤다”라며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이화’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 김서형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원작자가 아닌 한 사람의 시청자로서 드라마에 완전히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라며 드라마가 주는 완벽한 몰입감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17일(월) 공개된 3화 말미에는 서로의 위로와 행복이 된 ‘이화’와 ‘민재’가 함께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재’가 씻는 사이 돈을 두고 나가려던 ‘이화’에게 걸려오는 전화 한 통. 다급히 은행으로 향한 ‘이화’는 어수선한 은행의 상황과 동시에 자신이 횡령한 돈의 주인 ‘숙자’를 발견한다. 애써 침착하려는 ‘이화’의 흔들리는 눈동자를 보여주며 3화가 끝난 가운데, 과연 횡령의 결말은 어떻게 이어질지 오늘 밤(18일) 10시 4화에서 공개된다.
원작자의 극찬 속에 회가 갈수록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매주 월, 화 10시 지니TV, 지니 TV 모바일,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